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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소식

LI 네일업소 위생단속 강화

Views 8678 Votes 0 2013.08.09 06:17:16

LI 네일업소 위생단속 강화

라이선스 소지.금지 품목 사용.위생상태 등 꼼꼼히 살펴
입력일자: 2013-07-31 (수)  
롱아일랜드의 한 한인 네일 업소는 왁싱 스틱을 왁스에 두 번 이상 담궜다가 사용하는 '더블 딥(Double Dip)'으로 최근 뉴욕주 위생국 인스펙터로부터 티켓을 받았다. 업주 A씨는 “직원들의 라이선스 뿐 아니라 매장내 위생 상황을 꼼꼼히 검사하고 돌아갔는데 왁싱 스틱을 왁스에 담구어 둔 것이 화근이었다”며 “최근 인근 업소들에 무더기로 단속이 떴었다”고 말했다. 

최근 롱아일랜드 지역에서 뉴욕주 위생국의 단속이 강화되고 있어 업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한인네일협회에 따르면 성수기를 맞은 두 달 전부터 검사관들의 위생 단속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로즐린 지역의 네일 업소들에 인스펙터들이 연이어 방문하는 등 낫소 카운티를 중심으로 단속 여파가 거세지고 있다. 

매드포드의 A&P네일은 소독약 영수증을 6개월만 보관했다가 최근 250달러의 티켓을 뗀 케이스. 박경은 사장은 “2년치 영수증을 모두 제시할 것을 요구받았는데 그나마 그 정도에서 그친 게 다행”이라며 “인근의 한 타민족 업소의 경우 뉴욕주 위생국으로부터 7,000달러의 벌금 폭탄을 받았다”고 말했다. 

뉴욕주 위생국의 주요 단속 사항은 네일 및 왁싱 기술자의 라이선스 소지 여부, 금지 품목 사용 여부, 위생 상태 등이다. 고체 비누는 사용할 수 없고 물비누를 사용해야 하며 네일 업소 내부에서 마시는 음료수는 뚜껑 있는 용기에 보관돼야 한다. 특히 왁싱 수요가 많은 요즘 ‘더블 딥’의 경우 고객들의 불만신고가 단속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민감 사항이라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왁싱이 이루어지는 동안 이미 피부에 사용했던 왁싱 스틱을 다음 사용을 위해 왁스에 또다시 담그게 되면 다른 고객에게 피부 병 등 전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한 네일 업주는 “눈썹 제모를 할 때 더블 딥을 하지 않으면 약 5개의 스틱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5~10달러의 가격을 받을 경우에는 이 스틱 비용도 만만치 않은 부담이어서 한번 더 찍는 경우가 있긴 하다”며 “하지만 올 여름 들어 더블딥을 했다가 손님으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는 경우가 몇 차례 있어 특히 조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일스매거진’에 따르면 올 여름 단순하지만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반 사항은 ▲팔리시를 바르기 전 직원이 손을 씻지 않거나 고객에게 손을 씻도록 요구하지 않는 경우 ▲사용 기기와 약품에 라벨이 없는 경우 ▲사용이 금지된 메타크릴산메틸류가 포함된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경우 ▲물질안전 데이터를 자료(MSDS)를 매장에 비치하지 않는 경우 등이다. 이 외에도 크레도 칼, 퍼미스 스톤, 광택제인 차모스 버퍼 등의 금지 품목은 발견되기만 해도 사용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은혜 뉴욕한인네일협회장은 “가장 바쁜 시기일수록 단속이 자주 뜨기 때문에 업주들은 미리미리 이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며 “인스펙터가 와도 당황하지 않고 맞은 후 각 사항에 대해 차분히 설명하는 것이 위반 티켓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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